최근 동장군이 연일 맹위를 떨치면서 차량 내 유리흡착식 내비게이션 거치대가 떨어져 액정이 파손되거나 안전사고의 위험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4일 내비게이션 거치대 10개에 대한 안정성을 시험한 결과, 온도변화에 따라 부착력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특히 겨울철과 여름철 기온이 낮고 높을수록 문제가 많았다고 밝혔다.

2년 이상 사용한 내비게이션(4개)의 경우 저온(영하 15℃)에서 6시간 경과 후 모든 제품이 부착력이 약해졌고, 2개 제품은 고온(85℃)에서 6시간 경과 후 부착력이 약해졌다.
 
소비자원 조사결과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있는 운전자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동식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81명이었고 이중 69명이 유리흡착식 거치대를 사용하고 있고 79.7%가 거치대 탈락경험을 했으며, 관련 불만 상담은 12~2월 까지 동절기에 46.9%가 집중되 있었다.
 
 일반적으로 거치대가 1~2회 이상 떨어진 경우는 접촉사고나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가벼운 충격에도 내비게이션이 떨어져 브레이크 페달 밑으로 들어갈 경우 제동이 불가능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2회 이상 떨어진 적이 있는 경우 안전을 위해 신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 

내비게이션 거치대 탈락 피해가 동절기와 하절기에 집중돼 있는 만큼 겨울철에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최근에는 이런 유리흡착식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발명특허를 받은 유리부착식 안전거치대가 출시 돼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 

거평테크(대표 박민식)는 ‘유리부착패드기술’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24개월여 동안의 기술심사를 통과하고 발명특허를 취득하여 영하 25℃/영상 85℃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신개념 안전거치대 ‘글라스터(Glaster)’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유리흡착방식은 진공 압축방식이기 때문에 저온에서 부착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하지만 ‘글라스터(www.glaster.co.kr)’의 부착방식은 발명특허를 받은 ‘특수부착패드’를 1차로 부착면에 공기유입이 되지 않도록 간단히 문지러 붙이고 2차로 특수 밀폐공법을 적용한 거치대 캡을 결합하여 공기 유입을 전면 차단하는 방식인데, 기존 거치대 보다 4배 이상의 부착력과 지속력을 가지며, 부착패드가 유리에 부착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와 부착패드가 부착밀도가 상승해 부착력이 점점 더 강해진다.

 ‘글라스터’ 거치대의 특허기술은 부착면에 공기가 없어 부착물이 온도와 습도변화에 부착력이 감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붙였다 떼어 다시사용해도 자국이 남지않고 부착력과 지속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다른차량에 교체하여 사용하더라도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품질보증기간은 구입일로부터 3년간 가능하다.

신개념 내비게이션 안전거치대 '글라스터'(www.glaster.co.kr)는 내비게이션 사용자의 거치대 탈락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식홈페이지는 동시 접속자 폭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어 복구되었으며, G마켓과 옥션에서도 ‘글라스터’를 검색하면 글라스터 안전거치대를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10/01/26/201001260066.asp

입력시간  :2010년1월 27일